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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하루~/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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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365일]2009년 새해 첫날 목표를... 2009년 1월 1일입니다. 남들은 다 쉬는 공휴일이지만, 회사 특성상 새해 첫날 설날에도 나와서 일을 해야 합니다. 5년정도를 이렇게 지내다 보니 이젠 이상하지도 않거니와 저란 사람 자체가 워커홀릭이란 말을 많이 들었던지라.. ;; 오늘같은 휴일은 보통 오후에 출근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 일찍나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의 여유로운 인터넷 서핑과 커피한잔이 좋아서 일찍 나오곤 하죠.^^ 한참을 표지 그림처럼 멍때리다가 첫날이다 보니 2009년 목표를 세워야겠다는 다짐이 들더군요. 올해는 자기개발은 기본이거니와 업무적으로는 프론티어 개척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어제의 포스팅처럼 용기내어 고백한번 해보기로 정했습니다. (물론 대상은 아직 물색중 .. ㅡ,.ㅡ 걸리긴 해바..ㅋㅋ) 지금 할 ..
[일기] 2009년 되기 하루전에.. 어제 아니 오늘 새벽까지 술자리가 있었다. 참고로 난 술을 전혀 못한다.;; 직원중 한분이 회사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이제 일을 같이 할수 없다고 하여 환송회를 해주는 자리였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내년은 꼭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 하면서 본인들의 결혼 얘기와 현재 형수님을 만나게 된 계기와 과정을 잠깐씩 들었다. 나름의 결론은 용기. 되든 안되던 용기를 내야 다가 갈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 난 이해했는데.. 맞나 모르겠다..^^;; 그렇게 만남 이야기가 종결될 때 즈음 올해를 되돌아 보았다. 참 어이없게도 올해는 2번의 고백을 받았다. (이런일이 있을때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난 키도 170도 안되고, 연봉도 적고, 나이 또한 많다. 외모 또한 뷁~ ㅡㅡ;;;) 각설하고, 그들에게 고백 받을때..
크리스마스/연휴에 솔로들을 위한 테트리스 http://www.ngworks.net/game/tetoris.html 나를 위한 테트리스 .. 10분넘게 했는데, 한줄도 못 없애고 .... 이걸 계속해 말아.. ㅅㅂ 쳇.... ㅡㅡ"
이런 광고도 있었죠~ - 18년전 신문 광고 이번에 회사에서 예전의 PDF 화 하지 못한 종이 신문을 스캔하는 작업을 끝냈습니다. 파일들을 정리하던중 제딴에 재미 있는 광고만 모아 보았는데 어떨지..ㅎ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990년도 신문입니다.) [링크] 스크랩한 사이트 주소
첫눈입니다. 2008년11월18일 오후 11시05분경 퇴근후 ㅡㅡ;; 집앞 가로등을 찍은것입니다. 기술이 부족해서인지 카메라가 똑딱이어서 인지.. 사진으로는 제대로 첫눈이 안 찍히네요. 샘플로 여러장의 사진중 하나를 올리긴 하지만, 확대해도 눈은 눈씻고 봐도 안보여요.^^;; 그래서 위 처럼 영상으로 가로등 불빛에 흩날리는 눈을 찍었습니다. 전체화면으로 17초 정도 지났을때 보면 확연히 보입니다. 감정이 무뎌져서 이전처럼 설레이진 않지만 첫눈 이라는건 누군가 혹은 무언가의 추억이 되게 하는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충청 다른 지역은 꽤 많이 온다하네요. 그나저나 내일 아침 눈 쌓이면 운전하기 힘든데...ㅡ,.ㅡ * 이게 똑딱이로 눈을 찍으려 했던 사진.. 확대해도 안보여요~~
나는 행복합니다. [출처] http://okjsp.pe.kr/seq/127158 인터넷질을 하다가 발견한 사진한장입니다. 어디 토크쇼 프로그램의 내용을 캡쳐한거 같은데, 내 자신을 창피하게 만드네요. 키가 작아서, 돈이 없어서, 백이 없어서.... 이런 이유로 포기하고 시도도 하지 않는 일들이 많습니다. 결과가 잘못된 것은 물론 위의 하찮은 이유 때문이라고 안주하죠. 한해가 또 지나려 하니 마음을 다시 잡아야겠습니다. - 인터넷을 다시 찾아보니 MBC W에 방영된 닉 부이치치라는 사람의 내용이더군요..
어제 사고가 있었습니다. 4일간의 회사 행사가 끝나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주황불에서 빨간불로 바뀌는 신호등에서 멈추고 몇시인가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는 순간 끼~~익 하는 마찰음과 쿵하는 굉음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제 차는 1m 가량 앞으로 튀어 나갔습니다. (다음날 알았지만 뒷범퍼 지지대까지 부러졌더군요 ㅡ,.ㅡ) 뒤에 따라오던 택시가 제차의 뒷 범퍼를 받았던 것이였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주위를 두리번 거렸을 정도로 경황이 없었습니다. 가해자 택시기사가 내려서 "다친데 없으세요, 죄송합니다." 라는 말에 '아.. 내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둔한건지 ..ㅋ 그리곤, 서로 연락처를 받고 전 너무 피곤하고 한편 사고 보다 귀찮은게 싫어서 내일 연락을 주마 하고 그 자리를 ..
이놈 대체 뭐죠? 오늘 친구놈 가게에 놀러갔다가 희한한 놈을 발견했습니다. 위 영상과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놈인데, 털도 없고, 다리도 없고, 지렁이처럼 몰캉거리지도 않고, 꿈틀꿈틀 되는데, 대체 뭔놈인지 모르겠네요. 두께는 연필 흑심만하게 얇고, 촉감은 플라스틱 감촉같은데.. 직접 만진건 아니고, 나무 막대로 눌러 보았습니다.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