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365일]2009년 새해 첫날 목표를...

2009년 1월 1일입니다.
남들은 다 쉬는 공휴일이지만, 회사 특성상 새해 첫날 설날에도 나와서 일을 해야 합니다.

5년정도를 이렇게 지내다 보니 이젠 이상하지도 않거니와 저란 사람 자체가 워커홀릭이란 말을 많이 들었던지라.. ;;

오늘같은 휴일은 보통 오후에 출근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 일찍나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의 여유로운 인터넷 서핑과 커피한잔이 좋아서 일찍 나오곤 하죠.^^

한참을 표지 그림처럼 멍때리다가 첫날이다 보니 2009년 목표를 세워야겠다는 다짐이 들더군요. 올해는 자기개발은 기본이거니와 업무적으로는 프론티어 개척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어제의 포스팅처럼 용기내어 고백한번 해보기로 정했습니다.
(물론 대상은 아직 물색중 .. ㅡ,.ㅡ 걸리긴 해바..ㅋㅋ)

지금 할 얘긴 기본적인 자기개발입니다.
즉, 책 산걸 자랑할려고 ..컥..;;; 물론 제 돈은 아니고 회사 돈으로 샀습니다.
요즘 노트북 지름신과 연말 기분 때문에 카드값이 장난아니고 해서 회사에 빌 붙었습니다.

jQuery in Action

우선 jQuery 와 Air 관련 책을 두권 사서 보는 중인데, jQuery 요놈 이제껏 몇시간 동안 하던 코딩을 한줄로 끝내더군요. (jQuery는 플그램언어가 아니라 javascript 라이브러리입니다.^^)
이걸 라이브러리화 한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복 받으실꺼예요..ㅎㅎ

Air in Action

그리고, Air in Action 이란 flex 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인데 전까진 인터넷에서 찾아서 또 flex 기본문법만으로 했는데 체계적으로 공부해볼려는 취지로 구매했습니다.
아직 jQuery 다 본후 탐독할려고 미루는 중.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2,3

마지막으로 경제관련 책입니다.
회계책으로 초보자가 회계랑 친해지기 위한 소설같은 책이죠. 회계천재가된 홍대리 1,2,3.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출세또는 성공을 하려면 경제와 경영쪽을 모르면 뒷통수 맞기 쉬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 상사가 보시는걸 훔쳐보고 있습니다 . ^O^

경제학 관련 과를 나왔지만 졸업한지가 꽤 되었고, 워낙 쌍권총과 학사경고..ㅋㅋ를 달고 다녔던 터라 여전히 새롭네요. 단지 이런 단어가 있었던 것만 기억납니다.

제발 작심 365일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어쩌다 보니 일기로 블로깅을 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