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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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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안티 인듯... 결혼하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듯... 목적지까지 잘 갔을나나..
생활속 '설득의 심리학(?)' Episode 1 버스안에서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말이 들려온다. "학생, 나 내릴때 이 짐좀 같이 들어줘" '나'라는 생각은 않고 무심히 있었는데 옆통수가 땡겨 그쪽을 보니 연로하신 할머니 한분이 나를 애처롭게 쳐다보고, 버스안에는 그 할머니 포함 다른 할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셋뿐이 없었다. "아...네" 이렇게 대답후 기분좋게~ 짐을 불끈 들어 버스 정류장에 내려 드렸다.ㅎ Episode 2 출근길 골목에서 느리게 지나가는 직직차량을 기다리면서 좌회전 하려고 대기 중이었다. 내차 뒤에서 빵~빵~ . '안보여서 그렇겠지' 나는 생각했다. 이번엔 오토바이가 쌩하니 달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기다렸다. 역시 뒤차가 또 빵~빵~빵~ . '직진차가는 보내야 되는거 아녀, 이게 무슨 개 매너야'..
옥상에서 본 화재 불길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946 화재난 기사가 나왔네요. 기사 나온걸 보니 예전 대전 고려극장 자리였더군요. 몇달전 지나갈때는 가구인가 그 비슷한걸 보관하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사진은 저렇게 작은 불씨 같지만 실제로 본 불길은 꽤 컸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와 보고 옥상에서 보고.. 뭔가가 타는 냄새가 집에까지 나더군요. ps..다음 영자님 메인 등극해 주셔서 감솨~ 하지만 대구가 아니라 대전입니다.;;; 혹시 보시면 수정 점..
차량용 블랙박스(로드캅 200L)를 달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9135572 요 제품입니다.(로드캅(road cop) 200L) 그냥 옥션에서 사면 저값을 다줘야하지만, 다음 쇼핑검색에서 들어가니 5,000원가량 할인되더군요. 아직까지 적용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 꼬박 인터넷 서핑 끝에 찾아낸 가격대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실제크기는 보기보단 꽤 작습니다. 일단 화질 괜찮고, 음성녹음 되고 무엇보다도 다른 제품은 녹화를 하려면 시동후 버튼을 눌러줘야 되는데 이 제품은 전원버튼이 따로 있지 않고 전원만 공급되면 그때 부터 바로 녹화시작입니다. 그래서 켜고 끄고 할 필요 없어 편하네요. 충격기능도 잘되는듯 합니다. 우연히 아침에 어머니께서 툭 치셧는데 삐~ 그러더만 사..
그냥 해본 핸폰으로 블랙박스 흉내.. 요즘 피해자가 피의자로 몰리는 자동차사고를 간간히 듣습니다. 그래서인지 차량용 블랙박스에 관심이 많네요. 어제 블랙박스 용품을 사볼까해서 서핑을 했는데 맘에 드는건 보통 20~30만원이나 해서 남는 핸폰가져다 거치대를 걸어 써볼까 하는 잡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은가 해서 다시 서핑.. 역시 많이들 하고 있더군요. 외장형 메모리를 지원하는 놀고 있는 꽁짜폰을 찾아서 엑스페리아 x1 거치대에 연결하고 그냥 녹화하고 다녔습니다. 결과는, 일단 야간 화질이 너무 떨어져 식별이 어렵고, 화면 각도 좁아 바로 앞만 보여 줍니다. 그리고 화질이 너무 낮아 차량 번호판도 식별이 어렵네요.. 일일이 켜져야 하는 불편함도 만만치 안네요..ㅎ 야간 화질은 화소 높은 핸폰이라도 어찌..
토요일, 사진강좌 경청+가족 외식 중국음식 회사 주최로 대전시청에서 덜뜨기님의 사진강좌가 있었습니다. 사진도 배울겸 부서 행사참여 겸사겸사 갔죠. (물론 닉처럼 숨죽이고 있었지만..) 의외.. 덜뜨기님 블로그의 대문사진은 오른쪽 처럼 생기셨는데... 강의하시분은 딴 사람이었습니다.;; 실물이 훨~ 괜찮으십니다..(왼쪽은 강의모습) 그리고 중간에 대전시장님의 인삿말. 약속시간보다 좀 늦어 강의를 먼저 시작했더랬죠 그후 여러 강좌를 경청후 담배 피면서 실습한 사진이 아래입니다. 결론.. 별차이 없음. ㅡㅡ;; 누군가 말한거 처럼 동물적 육감이 없으면 안되나 봅니다.ㅎ;; 그리고 동생녀석이 중국음식을 먹고 싶다고 전화와서 시내 중국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식당 간판이 한문이라 상호는 모르겠네여 ㅡㅡ; 솔직히 중국음식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청소 아주머니의 부탁 흡연구역.. 그동안의 많은 눈으로 지붕이 없는 흡연구역에 눈이 많이 쌓였었죠. 담배 피러 나가 발을 안 털고 들어와 복도가 지저분해지고, 꽁초를 아무데다 버려 치우시기 힘들다십니다. 눈 있을때는 몰랐는데 날이 푹해져 눈이 녹으니 숨어 있던 꽁초가 나타나네요. 꽁초를 밖의 휴지통에 버리는 저는 아니라고 슬금슬금 피하지만, 남이 보면 그놈이 그놈이니 담배피는 죄로 집게로 슬슬 꽁초좀 주워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언제 이렇게 꽁초가 늘었는지... 어제 업체분들 만나 저녁먹고 담소 중 레어템.. 핸드폰의 명품.. 스타택2.. (사진이 많이 떨었네요) 고장이 안나 못 바꾸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 겨울비......... 몽실 몽실... 빗방울...ㅎ
닭사랑? 다사랑...치킨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가 있었습니다. 오랜 친구녀석이 결혼을 약속한 처자를 소개 시키는 자리였죠. 물론 저는 전에도 한번은 봤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 시켜 줘야 하기에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1차로 아구찜으로 배를 든든히 하고 소주 각1병을 먹은후 2차로 맥주를 먹을 요량으로 동네를 뒤지는데 마침 다사랑 치킨이 새로 생겨 그리고 갔네요. 치킨은 다사랑이 참 맛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가 치킨을 먹는 관점은 바삭함인데, 충분히 바삭함을 느낄수 있어 좋아 합니다. 참고로 전 치킨의 살코기 보다는 껍데기와 밀가루튀김부분만 먹습니다. ㅡㅡ;; 후라이드나 양념은 이미 먹어 보았기에 닭강정을 시켰는데 역시 바삭함은 살아 있는데 너무 달아서 엿 먹는 느낌이랄까 ㅡ,.ㅡ 먹는거 남기면 벌 받는다는 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