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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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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중구 > 사정동] 잠깐 지나가는 길에.. 골목탐방은 아니지만 친구녀석 가게에 왔다가 지루해서 근방을 다니면 야생풀을 한컷 했습니다. 사람손에 가꿔진 꽃보단 아무렇게 자라는 야생화나 풀들이 너무 대견?하다고 할까 특히 가장 이뻐보이는 꽃은 전봇대 아래의 벽돌사이로 비집고 나온 작은 풀이나 꽃이 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길의 빗물 흘러드러가라고 만들어놓은 철창살? 사이로 나온 잡초 역시 좋네요. 다 아주 작은 꽃들입니다. 손톱크기의 5분의1정도..오해 없길.
지붕으로 본 동네 모습 집이 다른 집보다 높은 곳에 있어 옥상에 올라가면 동네의 지붕을 모두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동네의 지붕을 포스팅합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2009/03/27 - [우렁찬 하루~/골목탐방] - [대전 > 동구 > 자양동:대동 골목탐방] 자전거가 짐이야~~~ 골목 탐방하다가 발견한 이쁜 골목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골목에 벽화(?)가 그려져 있지만 봄날에 맞게 따뜻해 보이네요. 왠지 TV에 보던 다른 나라의 풍경을 보는 듯하기도 합니다. 이하는 팻말에 쓰인 글입니다.(사진보고 타자 쳤습니다. ^^;;) '이곳은 2007 문광부 산하 '공공미술추진위' 에서 실지한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에 서전되어 지역의 미술단체인 '오늘공공미술 연구소'를 주축으로 미술인 약 30여명이 약 3개월 동안 지역에 벽화와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아이들이나 어른들과 함께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매스컴이 이지역을 취재하고 보도하면서 ..
[대전 > 동구 > 자양동:대동 골목탐방] 자전거가 짐이야~~~ 2009/03/24 - [우렁찬 하루~/골목탐방] - [대전 > 동구 > 성남동 골목탐방] 별다른 기억이 없이 무서웠던 동네.. 이전 포스팅에 말씀 드렸듯이 2년여 배달 알바하면서 제일 고난이도 지역 이였습니다. 특히 개나리 아파트라는 곳이 있는데 좁은 계속적인 오르막길이어서 눈오는 날 배달 가면 차로가기도 힘들지만 걷기도 마찬가지로 힘듭니다. 오늘 자전거 타고 같는데 여기를 다니는 동안에는 이 자전거가 오늘만은 짐이 였네요..ㅋㅋ;; 내리막은 편하겠지 하고 가져갔지만 워낙 가파른 내리막이어서 속도 붙으면 브레이크 잡아도 계속 미끌렸습니다. 이러다 부딪히겠다 싶어 집에 오기 전까지 계속 끌고 다녔습니다.;;; 여기의 또다른 추억하나는 이전 골목소개중 중고 만화책 샀던곳이 있었는데 이곳 역시 자주 만화책을..
티눈 5번째 치료후 2주후 - 어느정도 잡은 듯?! 2009/01/30 - [우렁찬 하루~/일상에서] - 티눈 2번째 치료 - 이제 시작이랍니다. ㅜㅜ 2009/01/25 - [우렁찬 하루~/일상에서] - 티눈 치료후 2주차 2009/01/10 - [우렁찬 하루~/일상에서] - 티눈 그리고 병원비 치료 5번째 마지막 포스팅이 1월 말일 이었네요. 그후 지금까지 2번을 더 병원을 갔습니다. 별 다른 진행이 없고 좀더 강도높은 얼음치료 때문에 발바닥이 퉁퉁부어 있었네요. 2주전 병원서 한꺼풀 벗겨네고 다시 또 얼음치료.. 포스팅 안했던 2번의 얼음치료가 워낙 뼈를 깍는(?) 고통이어서 이젠 무덤덤합니다.ㅋㅋ (그렇다고 넘 겁먹지 마세요. 참을만 하니까 ㅡㅡ;) 의사 샘하고도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등을 치료중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태연해졌습니다. ^^ 사진은 ..
[대전 > 동구 > 성남동 골목탐방] 별다른 기억이 없이 무서웠던 동네.. 이 동네는 어릴적 기억으로 약간 무서웠었습니다. 어릴적 집에서 부터 거리가 꽤 멀었고 무엇보다더 홍도육교라는 곳이 있는데 그 밑에는 그리고 그 주변이 굉장이 어두워서 낮에도 가길 꺼리던 곳이었죠. 그런데 수능끝나고 만나던 여학생이 그 동네 토박이라서 자주 놀러 갔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무섭다 라는 느낌은 사라진듯 하네요. 드러운 에피소드가 또 하나 있긴 한데 이젠 훼쓰~~~ㅋㅋ 야식배달을 대학교때 했었는데 난코스중 한곳입니다. 물론 제일의 난코스는 소제동이죠. 여긴 토박이 아니면 지도 들고 와도 찾기 힘듭니다. 그나마 제가 알바할 당시 핸드폰이라는게 보급되어 다행이지 그전에는 깜깜했다고들..ㅎㅎ 그에 못지 않게 여기 배달오면 지도를 볼펜으로 메모지에 그려서 왔다능..ㅋㅋ
이것이 진정 별다방 카라멜 마키야또,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 다 필요없어~ 2:2:2 = 커피:프림:설탕 다방 커피 쵝오!~
[대전 > 동구 > 대신동 골목탐방] 중학교 등교 길을 되짚어 보며.. 90년대 중학교 다니던 길입니다. 이렇게 적다보니 참 나이도 많이 먹었네요. 저는 그때 당시 신안동 이였던 동중학교를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이 바뀌었습니다. 동명역시 신안동과 대동이 합쳐져서 대신동으로 바뀌고 저의 모교인 동중학교 역시 우송중고등학교가 되어 없어졌거든요. 지금은 솔도라도라는 모교의 재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치료원(?)이라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건강관련이라는 곳이라는 것밖에 정확히 뭐하는데인지는 모르겠네요. 여기는 그때 당시랑 거의 흡사합니다. 이제 재개발 들어가니 이곳 골목도 곧 바뀌겠지요. 저희 초딩때 이곳에 놀러도 가지 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무서운 동네였다고 어른들께 들었습니다. 역과 가깝다보니 깡패도 많고 질 나쁜 사람이 많이 산다는소문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제 친구들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