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어머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온 시골 모습 5월엔 어버이날 있습니다. 저에게도 어머니가 계시고 어머니에게도 어머님이 계십니다. (실은 전 아직도 엄마라고 부른답니다. ^^) 일주일전부터 어머니께서 할머니께 가자고 조르(?)시더라구요.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컴터앞에서 있으니 항상 제 눈치만 보고 계십니다. 오늘 어머니도 쉬시고 저 역시 쉬는 날이라 오전에 할머니 댁에 다녀왔습니다. 봄이고 날씨도 무척 좋은데 사진은 뷁스럽네요.ㅋㅋ 이제 농사일을 시작하는 철이라서 시골 으르신들은 바쁘게 움직이시고 계시더랍니다. 어릴땐 지금은 많이 편찮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라 밭에서 개구리 잡고, 논에서 올챙이 잡고 메뚜기 잡고 놀았는데... 여튼 돌아다니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며 직찍하였습니다~~ 시골 봄좀 느껴 보세요~~ 여기부턴 야생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