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활속 '설득의 심리학(?)' Episode 1 버스안에서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말이 들려온다. "학생, 나 내릴때 이 짐좀 같이 들어줘" '나'라는 생각은 않고 무심히 있었는데 옆통수가 땡겨 그쪽을 보니 연로하신 할머니 한분이 나를 애처롭게 쳐다보고, 버스안에는 그 할머니 포함 다른 할머니 그리고 나 이렇게 셋뿐이 없었다. "아...네" 이렇게 대답후 기분좋게~ 짐을 불끈 들어 버스 정류장에 내려 드렸다.ㅎ Episode 2 출근길 골목에서 느리게 지나가는 직직차량을 기다리면서 좌회전 하려고 대기 중이었다. 내차 뒤에서 빵~빵~ . '안보여서 그렇겠지' 나는 생각했다. 이번엔 오토바이가 쌩하니 달려오고 있었다. 그래서 기다렸다. 역시 뒤차가 또 빵~빵~빵~ . '직진차가는 보내야 되는거 아녀, 이게 무슨 개 매너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