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 사고가 있었습니다. 4일간의 회사 행사가 끝나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주황불에서 빨간불로 바뀌는 신호등에서 멈추고 몇시인가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는 순간 끼~~익 하는 마찰음과 쿵하는 굉음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제 차는 1m 가량 앞으로 튀어 나갔습니다. (다음날 알았지만 뒷범퍼 지지대까지 부러졌더군요 ㅡ,.ㅡ) 뒤에 따라오던 택시가 제차의 뒷 범퍼를 받았던 것이였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주위를 두리번 거렸을 정도로 경황이 없었습니다. 가해자 택시기사가 내려서 "다친데 없으세요, 죄송합니다." 라는 말에 '아.. 내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둔한건지 ..ㅋ 그리곤, 서로 연락처를 받고 전 너무 피곤하고 한편 사고 보다 귀찮은게 싫어서 내일 연락을 주마 하고 그 자리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