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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하루~/일상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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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보통 추워지기 전에 김장과 창문에 비닐 씌우는 작업을 하는데 오늘 급히 비닐작업을 했네요.
(김장은 제가 하는게 아니고..)

현재 집은 제가 초딩 5학년때 이사와 현재까지 살고 있으니 최소 20년이상은 됬습니다.
바람많이 부는 날이나 추운 날은 코가 시러울정도로 춥네요.

더 미루면 안될듯 해서 드뎌 작업을 끝냈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준비물인 비니루, 청테이프를 사러 갔습니다.
다른 테잎은 습기가 차면 금방떨어지니 이게 젤 좋은데, 나중에 띨때 자국이 남아서.., ㅡ.,ㅡ"

비니루 4m, 청테이프 3개 총 7,000원이 들었네요. (각 1,000원씩)
예전 할인점에서 이런용도의 비닐팩을 샀는데 창문한개치 비닐과 양면테이프가 만원정도로 한것 같습니다.
그거에 비해 예전식의 순돌아빠 철물점은 많이 싸죠~

비니루,청테이프


창문크기와 비닐크기 재고계신 어무니..


결국 하다보니 30cm 가 모자랐지만 어찌저찌해서 쪼가리 모아서 붙이고 해서 끝냈네요.
올 겨울 추워서 코떨어지는 불상사는 이제 없을듯..ㅋㅋ;;
(제 코가 작은이유가 어릴적 이 비닐 작업을 하지 않은탓에 조금씩 떨어져 나가서 그렇다네여 ㅜㅜㅋ)

작업 결과물...
팔이 안 닿아 삐뚤빼뚤하고 팽팽하게 되지 않아 보기 흉해도, 루저로써 나름 만족해야죠~

작년 겨울 작업한것을 봄에 띠다가 넘 늘어붙어서 벽지까지 다 떨어져버렸었네여..;


윗창문


고난이도 작업..커텐 여닫을수 있게 살리면서 비닐 붙이기 신공..


거실인데 앞에 문갑이나 화분이 있어 의자를 놓아도 팔이 닿지 않았음. 보기엔 저래도 아주 딱 붙어있네여~




사무실 작업도 한컷..
그래도 대부분 팔이 닿아 집보단 작업이 수월했네요.^^

가장 바람이 많이 들어오던 전면창문.




빡신? 작업후 라면 새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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