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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친구 녀석 어머니가 돌아 가셨다는 소리에 밤새 같이 있다가 새벽 6시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피곤해서 계단에서 담배한대 피고 들어가 자야 겠다 하고 멍하니 있는데 저 무지개가 보이네요 ^^
초등학교 다닐때는 장마철 하교길에는 자주 보던 것인데
그후 머리가 커지고는 못 본것 같습니다. 아니 있었는데도 발견을 못했던거 같네요.
무지개를 보면 예전 만화 영화 파란 요정(?) '스머프' 가 생각납니다.
무지개 끝에 항아리가 있는데 그 항아리에는 금이 잔뜩 들어 있다는 에피소드였다고 기억 되네요.
정말 무지개 끝에 금이 잔뜩 들어있는 항아리 있으면 로또고 뭐고 무지개만 찾아 떠날텐데..^^;;;
핸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아래 디카로 찍은거 보다 더 잘나왔네요..
디카로 찍은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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