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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하루~/일상에서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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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서 이동으로 2층에서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4층은 언제나 그 위층으로 가기위해 거쳐갔던 곳이어서 주위를 둘러 보지 않고 지나던 곳이였습니다.

담배피는 사람은 새로운곳에 가면 흡연 장소부터 찾게 되는데 4층 와서 역시 담배 필곳을 찾았습니다.

의외의 배란다? 발코니? 비슷한 곳이 있더군요. 우선 다른 층과는 달리 뻥 뚫려 있어 바람도 시원하고 맘 편히 담배를 필수 있습니다. 흠이 있다면 비오면 지붕이 없어 안습 ㅜㅜ

담배 피던중 세잎 클로버 하나가 빨간 벽돌사이의 구멍난 곳으로 비집고 자라고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시멘트 길에서 틈사이로 자라난 잡초?들, 보도블럭 사이의 풀 그리고 돌사이의 꽃과 풀들을 보면 신기하다 못해 대견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런 류의 꽃과풀을 좋아합니다.

하찮게 여기며 밟아온 풀의 그런 모습을 보며 다시 용기를 내 봅니다...




포기...
포기란 배추셀때나 쓰는 말이다.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다.
실패란 없다 단지 시간이 걸릴뿐..(어디서 읽었는데 기억이..;;)
실패는 용서해도 포기는 용서 못한다.
칼이 짧으면 한걸음 나아가라
지금 흘린땀은 미래의 나의 명함이다......


흡연 구역임당..;;











사무실에서 보이는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