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찔한 경험으로 배운 고속도로 위험 대처 방법 시골에서 돌아 오는 길이였습니다. 시골이래 봤자 영동->대전 이기에 길어야 30분정도만 고속도로를 타고 오기에 부담없이 올수 있는 거리지요. 도로에 올라타고 10분정도 오는데 도로공사차량이 경광등을 켜고 1차선으로 쏙 지나가는 겁니다. 일상처럼 공사하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가고 있었습니다. 전 큰 트럭 그러니까 컨테이너 크기를 실을 수 있는 트럭을 뒤에서 따라 가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앞 트럭이 1차선으로 걸쳐서 뭔가를 피하고 지나가고 전 그대로 피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직진하였습니다. 차 밑으로 빨간 뭔가가 들어 가는 듯하고 오른쪽 차창 밖 시선으로 좀 전에 지나던 도로공사 차량과 관계자인듯한 분들이 나와서 손짓으로 피해 가라는 수신호를 본듯 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200m를 밑에 뭔가를 질질 끌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