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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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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식사시간에 가면 대접 못받는 오리집 '(元)태원가든' 동생녀석이 운전이 익숙해졌는지 외식하자고 하더군요. 귀찮지만..ㅋㅋ 막내녀석이 쏜다니 밖을 나섰습니다. 대전 부사동근처 한밭 운동장옆 골목안에 오리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주차장도 없고 입구도 작아 실망했지만 입구를 들어가니 왠걸.. 안은 자리도 넓고 2층또한 있었더라구요. 그 자리가 모두 꽉 찼습니다. 주물럭을 시키고 체감으로 한 20여분이 지나서야 밑반찬이 나오고 그리고 또 5분정도 후 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겠노라 하니 종업인듯한 아줌마가 그런건 말안해도 됩니다. 그냥 찍으시면되요 이러시니 오호. 꽤 유명한 집인가 부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물럭은 제 입맛이랑 안 맞지만 부속으로 나온 누룽지와 땅콩은 엄청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론 이 주물럭보단 오리로스가 더 끌리더군요. ..
[맛집] 한 여름 먹으면 내장까지 시원한 소바집 '미진' 몇년전 부터 여름이면 어김없이 가는 소바집이 있습니다. 대전에선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겠고, 너무 유명한 소바집이죠. 면은 쫄깃하고, 육수?는 달콤 새콤 한게 좋은 맛이죠^^ 그런데 흠이 있다면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적어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밥 한공기 먹으면 배가 든든해야 하는데 이건 뭐 소바 2인분은 먹어야 간에 기별이 가니..ㅋㅋ 소바 말고도 우동,초밥,튀김이 있는데 초밥과 같이 먹는게 가장 맛있엇습니다.^^ 이날 역시 초밥과 소바를 먹었는데 아마 최단기간내에 먹은듯 싶네요. 들어가서 음식먹고 계산할때까지 약 10분정도 걸렸습니다. 주차는 그 건물 뒷편에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권에 도장찍어 가면 2시간 무료이니, 10분만에 시원한 소바 먹고 커피숍가서 수다나 근처 대훈서적 가서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