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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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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세요.. 얼마전 부서 이동으로 2층에서 4층으로 이동했습니다. 4층은 언제나 그 위층으로 가기위해 거쳐갔던 곳이어서 주위를 둘러 보지 않고 지나던 곳이였습니다. 담배피는 사람은 새로운곳에 가면 흡연 장소부터 찾게 되는데 4층 와서 역시 담배 필곳을 찾았습니다. 의외의 배란다? 발코니? 비슷한 곳이 있더군요. 우선 다른 층과는 달리 뻥 뚫려 있어 바람도 시원하고 맘 편히 담배를 필수 있습니다. 흠이 있다면 비오면 지붕이 없어 안습 ㅜㅜ 담배 피던중 세잎 클로버 하나가 빨간 벽돌사이의 구멍난 곳으로 비집고 자라고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시멘트 길에서 틈사이로 자라난 잡초?들, 보도블럭 사이의 풀 그리고 돌사이의 꽃과 풀들을 보면 신기하다 못해 대견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런 류의 꽃과풀을 좋아합니다. 하찮게 여기며 밟아..
무지개 언제 마지막으로 보셨나요? 엊그제 친구 녀석 어머니가 돌아 가셨다는 소리에 밤새 같이 있다가 새벽 6시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피곤해서 계단에서 담배한대 피고 들어가 자야 겠다 하고 멍하니 있는데 저 무지개가 보이네요 ^^ 초등학교 다닐때는 장마철 하교길에는 자주 보던 것인데 그후 머리가 커지고는 못 본것 같습니다. 아니 있었는데도 발견을 못했던거 같네요. 무지개를 보면 예전 만화 영화 파란 요정(?) '스머프' 가 생각납니다. 무지개 끝에 항아리가 있는데 그 항아리에는 금이 잔뜩 들어 있다는 에피소드였다고 기억 되네요. 정말 무지개 끝에 금이 잔뜩 들어있는 항아리 있으면 로또고 뭐고 무지개만 찾아 떠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