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이긴 오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 언제 배우셨나요? 올 여름은 무지 더울것 같다는 예보와 느낌이 강합니다. 아침에 걸어서 출근하시는 어머니는 벌써부터 다가올 여름에 큰 걱정을 하고 계시죠. 어느새 부턴가 제 자전거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릴때 부터 무서워 자전거를 못 배우시고 현재도 자전거를 타지 못하시는데 50대 중반이 넘으신 어머니께서 이제서야 배워보시겠다고 하시네요. 그것도 여름 더위를 피하고 싶다는 이유로...^^ 동생도 집에 있고 해서 저희 셋은 옆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어머니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좋아하는 무한도전도 안보고 말이죠..ㅋ 운동신경이 전혀없으신 어머니. 첨엔 운동장에 사람 많아 창피하다고 빼시더만 1시간 가량 하고 어느정도 중심도 잡고 달리기 시작하시니 재미있어 하시데요. 넘어지고 뒤에 잡아주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