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기] 2009년 되기 하루전에.. 어제 아니 오늘 새벽까지 술자리가 있었다. 참고로 난 술을 전혀 못한다.;; 직원중 한분이 회사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이제 일을 같이 할수 없다고 하여 환송회를 해주는 자리였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내년은 꼭 나보고 결혼을 하라고 하면서 본인들의 결혼 얘기와 현재 형수님을 만나게 된 계기와 과정을 잠깐씩 들었다. 나름의 결론은 용기. 되든 안되던 용기를 내야 다가 갈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 난 이해했는데.. 맞나 모르겠다..^^;; 그렇게 만남 이야기가 종결될 때 즈음 올해를 되돌아 보았다. 참 어이없게도 올해는 2번의 고백을 받았다. (이런일이 있을때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참고로 난 키도 170도 안되고, 연봉도 적고, 나이 또한 많다. 외모 또한 뷁~ ㅡㅡ;;;) 각설하고, 그들에게 고백 받을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