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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하루~/일상에서

또 하나의 지름신, 맥북에어 백팩(back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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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맥북에어 구입후 상처나 충격에 보호할 목적으로 가방을 알아보던중 인케이스사의 백팩이 가장 많이 팔리는듯 하더군요.

그중 cl55302 검정.

대부분 온라인에선 품절 또는 2주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거기다 애플스토어에선 4주에서 6주이상..


좀더 주고라도 사고 싶은 맘에 (내맥에 상처 나는게 싫어) 거의 밤새 온라인을 뒤적여 더니 딱 하군데..

(아 여긴 대전입니다.)

은행동 프리스비에서 11월17일 신규 물품이 들어 왔다는 글을 트윗에서 보았습니다. 다른 오프매장은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전화해보니 거기에 있더군요. 그래서 잽싸게 가서 업어 왔습니다.ㅎ

이 제품 특히 검정은 대부분 품절이거나 웃돈을 많이 줘야 하는데 프리스비는 13만원에 팔더군요.

만천원정도야 한달넘게 기다리는것보단 낫다 싶었습니다. 중고가도 10만원에 형성되는듯..


일단 우리 에어 들어가는 자리 폭신하고 먼지도 덜 일것같아 좋네요.

가방도 가볍고 메어 보면 확연히 차이나게 등에 힘이 덜 들어갑니다. 시장표 2만원짜리랑 비교해서..ㅋ

(누군가 그러던구요 발고 지나가도 노트북 멀쩡하더라고..테스트는 안해봄)

아..
이로써 5일만에 지른돈이 2백만원-5,000원 ㅜㅜ
카드명세서 나올때까지 라면이다;;

내장재..폭신폭신 거리는게 무지 느낌이 좋습니다.

겉 모양.

세트.. 여기서 아이폰4는 구색 마추려고 옆 상사님꺼 뺏았습니다.ㅜㅜ

i셑

화분은 데코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