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usb 메모리로 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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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ori.org/?article_srl=1645

원문출처 - 한소프트리눅스

앞서 리눅스 설치용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의상 리눅스 환경에서 dd 명령을 사용하여 작업하는 방법을 설명드렸는데, Windows 환경에서의 방법을 문의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Windows 환경에서의 USB 부팅 디스크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USB 부팅 디스크 만들기 - Windows 환경

먼 저 Windows에는 부팅디스크를 만드는 여러가지 유틸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MS Windows의 부팅디스크를 만드는 방법에 국한되어 있으며, 그 대상 역시 3.5'' 플로피 디스크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틸들로는 리눅스용 USB 부팅디스크를 만들 수가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리눅스의 dd 명령을 Windows 환경에서도 쓸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이를 소개하겠다. Rawwrite 라는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http://www.chrysocome.net/rawwrite) 이 Rawwrite는 리눅스용 부트이미지를 플로피디스크 등에 담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전 커널 2.4대에서 부터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커널이 2.6으로 올라가면서 부트이미지가 디스크 한장에 담겨지지 않게 되자 현재는 리눅스 배포판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찾는 프로그램은 이 Rawwrite가 아니다. Rawwrite와 같은 페이지에 있는 dd라는 프로그램에 주목하자.(http://www.chrysocome.net/dd) dd는 앞서 리눅스 환경에서 USB 부트디스크를 만들때 사용하던 명령으로, 이 사이트에서 Windows용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dd for windows 0.3 dd for windows 0.4beta5 현재 0.3이 정식 버전이고, 0.4beta5 버전까지 나와 있는 상태다. 두 가지중 아무거나 받아서 사용해도 상관없다. (기본 기능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 위에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면 dd.exe 파일이 나타난다. 해당 파일을 Windows의 기본 디렉터리(예: C:\windows 등)에 복사하고, 명령프롬프트(Dos 프로그램)에서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dd 명령 사용하기

리눅스에서의 dd 명령과 기본 사용법은 동일하지만, 파티션 명칭을 지정하는데 있어 Windows와 Linux는 차이를 보인다. 일단 부트디스를 제작할 USB 장치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아래와 같은 명령을 넣어보자.

 

그러면 현재 연결된 USB 장치의 디바이스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위의 경우 H 드라이브로 연결된 \.\Volume 이다.)

디바이스 명칭을 알아냈다면 이제 dd 명령을 사용하여 부트이미지를 USB로 넣어보자.

※ 이때 USB에 기록되어 있는 데이터는 모두 삭제되므로 필요한 파일이 있다면 미리 백업하자.

 

[명령 설명]

쉽게 말해, dd는 특정 영역의 데이터를 덤프(dump)하여 디스크(disk)에 적용하는 명령이다.

즉 데이터를 이미지 파일로 생성하기도 하고, 이미지 파일을 데이터로 복원하기도 하는 것이다.

- if : Input File을 뜻한다. (여기서는 부트 이미지 파일이 되겠다.)

- of : Output File을 뜻한다. (데이터를 기록할 USB 디스크가 되겠다.)

위와 같이 USB 부트디스크 제작이 완료되었다면, USB에 담겨진 데이터 내용을 확인해 보자.

 

이제 USB를 이용하여 실제 설치를 시작할 수 있다.

USB 부트디스크로 설치작업을 진행하는 방법은 앞서 올려진 Funnux를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