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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틀여 박혀 해킨토시 삽질을 하느라 이틀동안 밖에 나가질 않았습니다.
마침 담배도 사러 갈겸 바람도 쐴겸 동네 수퍼에 갔습니다. 이틀동안에 세끼만 먹었던 터라 과자뿌스러기로 요기할 생각에 뒤적이고 있는데 많이 보던 과자이름이 보이네요.
쌀대롱
한창 먹성좋은 중학교때 쉬는 시간 요기꺼리로 제격이었던 과자였죠. 가격 또한 착해서 50원이었던걸 기억됩니다.
이 과자 사먹을 때도 옆에 친구 눈치보며 사서 몰래 주머니에 넣어 들키지 않게 녹여 먹곤 했었는데;;
이런 과자가 요로콤 커졌더래요.
그런데 맛또한 포장처럼 예전의 50원때가 아니었습니다. 그땐 설탕도 아니고 사카린 맛이 진한 바삭거리는 불량식품이었는데..
이건 약간 눅눅하고 방부제도 안들어간 착한 식품인듯한 맛이었습니다.
예전 맛이 아니라 급실망 ㅡㅡ;
그리고 덤으로 치토스. 오리온에서 나올때나 롯데에서 나올때가 같은 맛이네요. 외국회사에 로얄티를 낸다고 하니 변함없는건가..
결론...
이틀동안의 해킨설치 여전히 삽질..
그리고 이젠 비싸서 과자도 못 사먹겠습니다. 이 2봉지가 1700원이라니, 이젠 서민은 과자도 쉽게 못 먹나 봐요. ㅜㅜ
30년전통.
예전의 불량식품맛이 안나서 급실망
1200원짜리 봉지 뜯으니 3분의1밖에 없네요 ㅜㅜ
어릴적 치토스 먹고 스티커 모았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