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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따는 나비, 개미 그리고 무당벌레 2009/05/01 - [우렁찬 하루~/일상에서] - 봄이 온 시골 모습 시골에 다녀와 시골 풍경과 더불어 나비와 기타 곤충 모습인데 아까워 따로 카테고리에 넣었습니다. 이거 찍는데 꽃 밭에서 30분정도를 쭈구리고 앉아있었네요. 발저림..ㅋㅋ (물론 사진은 발로 찍었슴다. 그래서 촛점은 딴데로;;;)
봄이 온 시골 모습 5월엔 어버이날 있습니다. 저에게도 어머니가 계시고 어머니에게도 어머님이 계십니다. (실은 전 아직도 엄마라고 부른답니다. ^^) 일주일전부터 어머니께서 할머니께 가자고 조르(?)시더라구요.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컴터앞에서 있으니 항상 제 눈치만 보고 계십니다. 오늘 어머니도 쉬시고 저 역시 쉬는 날이라 오전에 할머니 댁에 다녀왔습니다. 봄이고 날씨도 무척 좋은데 사진은 뷁스럽네요.ㅋㅋ 이제 농사일을 시작하는 철이라서 시골 으르신들은 바쁘게 움직이시고 계시더랍니다. 어릴땐 지금은 많이 편찮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라 밭에서 개구리 잡고, 논에서 올챙이 잡고 메뚜기 잡고 놀았는데... 여튼 돌아다니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며 직찍하였습니다~~ 시골 봄좀 느껴 보세요~~ 여기부턴 야생꽃....
후배녀석 주니어...첫 생일날 토요일 후배녀석의 딸 첫돐 잔치가 있다고 하여 잠깐 들렸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날 비슷한 시간대에 다른 약속이 같이 겹치는 바람에 녀석에게 축하인사와 녀석 주니어 한컷만 찍고 나왔네요. 사진 찍으면서 발로 사진찍냐고 드럽~~~~~~게 못 찍는다는 핀잔을 들으며 꿋꿋히 찍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녀석과 안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네요..후.. 한컷.....그리고 후다닥 버스타고 약속 장소로~~~~~
동네 담벼락에 핀 봄 날씨가 좋아 동네 한바퀴. 담벼락엔 벌써 노랗고 하얗게 꽃들이 만발. 아직도 추운데.. ㅜㅜ